중증외상환자 권역외상센터 탄생
외상치료의 핵심은 중증사고 외상환자를 신속한 시간 내에 적절한 외상치료 의료기관으로 이송하여 적절하게 치료를 받게 하는 것이다. 2012년 5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근거로 2016년 16개소가 지정 9개소가 운영되었으며 2017년 17개 외상센터를 지정 운영하여 외상 사망률을 낮추고 있습니다.
중증외상전문 권역외상센터란?
보건복지부가 전국에 있는 병원들 중에서 권역외상센터로 지정한 곳에서는 교통사고, 추락 등으로 인한 중증외상환자에게 병원 도착 즉시 응급 수술과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외상전용치료센터입니다.
한국은 노령화 가속화, 제조업 현장사고, 밤샘 술 문화, 교통사고 증가 등으로 인해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공사장 추락사고, 교통사고 부상자, 등산 도중 추락사고에서도 골든 타임을 놓치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전국 곳곳에 있는 권역외상센터와 119가 연계하여 소중한 생명을 되찾고 있습니다.
중증외상환자가 발생되면 권역외상센터로 어떻게 이송되나요?
중증외상환자가 발생되면 아래 그림처럼 4단계를 거쳐 외상센터까지 이송되어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받게 됩니다.
권역외상센터와 일반병원이 무엇이 다른가요?
1. 심각한 부상환자의 골든타임은 놓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외상전문 의료진 24시간 대기
2. 외상 소생실에서 응급소생팀 또는 외상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외상환자의 초기 상태 평가, 처치제공, 치료방향 결정
3. 외상 수술실에서 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전담 전문의가 즉각적인 응급수술 및 시술을 담당
4. 외상 중환자실에서 외상팀 또는 중환자 치료 분야 전문의가 최적의 외상중환자 진료 담당
5. 외상 일반병동에서 각 전문분야 별 입원치료를 연계하는 다학제 진료로 조기 치료, 조기 재활 및 회복 담당
중증환자 권역외상센터는 우리 곁에서 있습니다.
중증외상환자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으시는 당신이 우리의 진정한 영웅입니다.